건강의학

여자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

소앤이story 2023. 11. 19. 17:41

예전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었지만 어느날부터인가 여자 왼쪽 갈비뼈 통증이 발생하여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n한두번 발생하고 통증이 나아진다면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갑작스러우면서 날카로운 통증이 빈번히 발생한다면 어느 부위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여자 왼쪽 갈비뼈 통증이 왜 발생하는지 보자면 뼈 부상, 늑골연골염, 흉막염, 섬유 근육통, 폐색전증과 같은 뼈나 폐와 관련된 문제일 수 있지만 의외로 위염, 비장 비대증, 췌장염, 맹장염, 대상포진, 요로결석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늑골연골염

왼쪽 갈비뼈 통증이 있다면 늑골연골염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늑골은 흔히 굽히거나 휴식 중에 느껴지는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늑골연골염은 늑골 주변의 연골이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러한 상황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늑골연골염의 원인 중 하나는 자세나 운동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잘못된 자세, 과도한 체중 부담, 혹은 반복적인 운동이 늑골 주변의 조직에 스트레스를 가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흉막염

왼쪽 갈비뼈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때 흉막염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흉막은 가슴벽과 폐 사이에 위치한 얇은 막으로, 갈비뼈와 관련된 통증은 종종 흉막염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흉막염은 흉막 내부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흉막염은 주로 갈비뼈 부위에서 통증이나 불편감을 유발하며, 호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흉막염의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감염, 외상, 또는 다른 기저 질환에서 비롯된 염증이 있습니다. 

 

섬유근육통

왼쪽 갈비뼈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때 섬유근육통이 그 원인일 수 있습니다. 섬유근육통은 근육과 연조직에 통증과 민감성을 일으키는 만성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는 주로 근육과 인접한 조직, 특히 연결조직인 텐동과 힘줄, 봉오리 등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적인 통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갈비뼈 부위에서의 섬유근육통은 자세나 운동과 관련된 스트레스, 긴장, 또는 정서적인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근육이 지속적인 긴장 상태에 놓이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색전증

왼쪽 갈비뼈 부위에서 통증이 있다면 폐색전증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폐색전증은 폐의 혈관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혈액 공급이 차단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폐조직에 손상이 생기고, 갈비뼈 주변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색전증은 주로 폐동맥 혹은 폐정맥의 혈전, 폐색전증을 유발하는 기타 혈관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전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근육이나 지방 조직에서 발생한 혈전이 폐로 이동하여 폐동맥이나 폐정맥을 막을 수 있습니다.

 

위염

왼쪽 갈비뼈 부위에서의 통증이 나타날 때는 위염이 한 가지 가능성 있는 원인으로 고려됩니다. 위염은 주로 위 내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는 갈비뼈 부위에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주로 위산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염증과 함께 신경 자극이 갈비뼈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식사 후나 배고픔을 느낄 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속쓰림, 구토, 소화불량 등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장 비대증

왼쪽 갈비뼈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때 비장 비대증이 그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비장은 복부 좌측 상부에 위치한 장기로, 비대증은 비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비장 비대증은 몇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중 하나는 비장의 염증이나 종양으로 인한 것입니다.

 

비장 비대증으로 인한 통증은 종종 갈비뼈 부위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비장이 비대해지면 주변 조직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장의 비대는 복부 내 기관들과의 압력 변화를 초래할 수 있어, 갈비뼈 부위에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

비장비대증과 마찬가지로 약간 아랫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췌장염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췌장염을 앓고 있다고 하여도 통증이 아예 없는 경우가 있으며 있다고 하여도 체함, 잦은 딸꾹질, 발열, 알수없는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췌장염은 다른 염증에 비해 다소 약한 편이라 유제품, 카페인, 알코올, 튀긴음식을 피하는 식습관만 잘 신경써주어도 1~2주 안으로 충분히 나아질 수 있습니다.

 

맹장염

충수염이라고 불리는 이 것은 소화불량처럼 속이 더부룩한 모습이 발생되는 것 같지만 점점 심한 통증으로 퍼지기 마련입니다. 여자 왼쪽 갈비뼈 통증보다는 복부 통증에 가깝지만 때로는 갈비뼈 통증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참고로 맹장염을 방치하여 충수가 터져버리면 유해한 박테리아가 그대로 장에 흘러들어가기에 심한 합병증이 유발될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흔한 원인은 아니지만 피부가 가렵거나 따갑고 큰 물집이 잡힌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이는 몸 안에 잠들어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된 상태로 그만큼 면역체계가 많이 약해졌다는 뜻입니다.

 

피부에 발생되는 질환인 만큼 일상생활을 하면서 굉장한 불편감을 더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나 작열감이 심해지기도 합니다.